전체 글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국 전 핸드폰 관련 링크 하단은 작년 출국 준비하며 핸드폰 관련 모아놨던 각종 블로그, 웹사이트 링크이다. 필자는 현재 KT m모바일 알뜰폰 요금제 (초알뜰 1GB/100분, 월 4500원 정도)로 한국번호를 유지하고 있고 미국번호도 AT&T esim 사용중이다. 핸드폰 한대로 번호 두개를 유지 가능해서 편하다.알뜰폰 요금제 변경 (한국에서)https://www.moyoplan.com/tips/detail/request-cancelhttps://www.moyoplan.com/tips/detail/use-same-phone-number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yeung2u&logNo=222578930828&proxyReferer=https:%2F%2Fm.search.na.. (2024/5/18) 미국 박사과정 첫 1년을 마무리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글을 거의 반년만에 쓰게 되었다.ㅋㅋㅋ 역시 뭐든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종강한 지는 2주 정도가 되었지만 이제야 박사과정 첫 1년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글을 끄적여본다. 미국에서 PhD student로서 첫 academic year를 마치는 총평은: 연구나 공부가 결코 쉽지는 않지만 (나름) 재밌고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다. 주변에서 유학 1년차가 가장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출국 전 걱정이 많았었는데, 생각보다 공부나 생활 면에서 적응하기는 수월했던 것 같다. 당연히 주변 도움이 많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미국 위스콘신 대학을 다니며 느꼈던 한국에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 '정신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이었다. 학교.. 미국 간호학 박사 유학 지원 타임라인 & 소소한 팁들 필자는 올해 9월부터 미국의 한 간호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한 병아리 박사생이다. 오늘은 미국 간호학 박사를 지원할 때 내가 준비했던 항목들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한국에서 간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유학을 나왔고, 한국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하면서 석사과정을 병행하며 유학 준비를 했었다. 미국 유학을 가고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지만, 여유 없이 준비를 한 터라 나의 케이스가 이상적이지는 않다.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준비했구나~ 정도로 글을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미국 박사 유학을 지원할 때 보통 해당 전공 학사학위 이상, 영어점수, SOP, 추천서 3-4부, Writing Sample, GRE 정도가 요구된다. 간호학 박사의 경우 지원을 위한 전체적인 요구사항은 다른 분야와 비슷한데, 특별.. (12/24/2023) 박사과정 첫 학기를 마무리하며 박사과정 오티를 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끝났다!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블로그에 글도 쓰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여기에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풀어본다. 8월에 미국에 오고 올해 하반기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처음에는 미국에 아는 사람도 하나 없어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못할 건 아니었던 것 같다. 미준모 카페 같은 온라인 상에서 사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미국까지 같이 와준 남자친구도 큰 힘이 되어주었다. 독립, 자취, 자동차 구매, 운전 등 많은 것들을 처음으로 해보았다. 처음 해보는 일들을 하나하나 해보면서 내가 나를 온전히 책임진다는 중압감(?)을 느껴볼 수 있었다. 네 달 자취 및 운전 경력이 쌓인 지금, 둘 다 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2023/09/02) 매디슨 Farmers Market, 미국에서 빨래하기 위스콘신 매디슨 시내 여러 곳에서는 매주 Farmers Market을 열어서 로컬 과일, 채소 뿐만 아니라 빵, 치즈, 그림, 악세사리 등 다양한 물건을 판다. 오늘은 가장 번화가인 Capitol에서 여는 Farmers Market를 방문했다. Capitol 빌딩을 에워싸고 점포들이 있었는데, 한번 둘러보는 데에만 20분 정도가 걸릴 정도로 규모가 컸다. 오늘 Taste of Madison이라는 큰 행사도 있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기온이 32도만 아니었어도 행사를 좀 구경했을 것 같은데 너무 더워서 Farmers Market 구경만 하다 나왔다. 위스콘신 주 치즈가 맛있기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 치즈를 굽거나 튀긴 Cheese Curd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Farmers Market에서 시식을.. 미국 시골(?)에서 한국음식 먹기 미국에 온지 3주가 넘었다. 나는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이지만, 이곳 먹을거리가 다양하지 않아서 한국음식 생각이 한번씩 난다. 내가 사는 위스콘신 매디슨에는 한국음식을 파는 큰 마트인 ‘H 마트’는 없다. 한국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H마트가 있는 시카고까지 2시간 운전해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매디슨까지 식재료를 배달해주는 앱이 있어서 간편하게 배송받았다. ‘Weee!'라는 앱인데, 웬만한 한국 식재료는 많이 있는 것 같다. 오뚜기밥, 삼겹살, 떡볶이 키트 등 이것저것 받아서 잘 먹고 있다. 한국음식이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아서 종종 이용할 것 같다. Weee 뿐만 아니라 Yamibuy라는 앱에서도 한국음식을 판다.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비교해봐야겠다. 정말 감사하게도 요리를 좋아하는 룸.. (2023/08/28) 미국에서 혼자 영화보기 오늘은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러 혼자 동네 영화관에 갔다. 가장 가까운 영화관은 5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차를 끌고 갔다. 네비가 고속도로로 안내하길래 세번째로 고속도로를 탔다. 아직 하이웨이는 무섭지만... 무사히 도착! 한국보다 조금 더 싼 9.5달러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스크린도 작고 좌석도 적었지만 한국에 비해 좌석이 훠얼씬 크고 버튼을 누르면 다리를 펼 공간도 생겼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정말 재밌게 감상했다. 오펜하이머 시점의 연출이 흡입력 있었고 오펜하이머를 프로메테우스로 비유한게 인상적이었다. 인물이 너무 많아서 못 따라가는 부분도 꽤 있었는데, 오펜하이머의 생애와 세계대전에 대해 더 잘 알았더라면 좀더 풍부한 감상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영화 끝나고 나오는 길에 모르는 백인 할머니께.. 운전면허 관련 출국전후 한일: 운전면허 갱신,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위스콘신주 면허증과 교환 1. 운전면허 갱신: 집 근처 경찰서 민원센터에서 운전면허 갱신하면 면허증 뒷면에 영문으로 정보 입력되어있음, 위스콘신 운전면허 교환 위해 활용할 수 있음 https://www.safedriving.or.kr/guide/larGuide012.do?menuCode=MN-PO-1211 https://m.blog.naver.com/hojja/222938940647https://wisconsindot.gov/Pages/dmv/license-drvs/how-to-apply/ooslicense.aspx2.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HighCtgCD=A08004&CappBizCD=13200000028&tp_seq= 3. 영문 운전경력 증명.. 이전 1 2 다음